【대전=뉴스21통신】이영남 기자 = 대전시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뉴-스포츠게임을 통한 국제 행사 유치에 나선다.
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 30분 도시재생주택본부 회의실에서 시 체육회, 대전마케팅공사 및 오리엔티어링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국제오리엔티어링 개최도시 유치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2020년 제7회 국제오리엔티어링 한국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대전 7030 해를 기점으로 대전2030 비전을 재정비하고 대전의 발전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대전시의 중장기 발전과 미래 설계를 위해 개최됐다.
‘오리엔티어링’이란, 경기자가 오직 자신의 능력으로 산, 숲, 공원 등의 자연 코스에서 지도와 나침반만을 이용해 몇 개의 정해진 지점을 거쳐 최종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것을 겨루는 기록경기다.
100여 년 전 노르웨이에서 첫 공식대회가 열리기 이전에는 군부대에서 군인들의 생존을 위한 군사훈련으로 활용됐다.
대전시는 도로명주소의 과학적 원리와‘오리엔티어링’의 지도, 나침반을 이용한 정확한 위치 찾기 기법을 융합해 초등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재난안전게임을 개발해 이번 국제오리엔티어링대회를 통해 확산 보급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대전시는‘2019 대전 방문의 해’붐 조성 및 성공을 기원하고 새로운 스포츠게임을 체류 형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대회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국내․외 정세와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2020 국제오리엔티어링 개최 유치는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대전 경제 혁신성장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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