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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현장에서 새로운 경남형 복지서비스 해답 찾는다 - 30일 박성호 행정부지사, 복지·일자리 통합 서비스 현장 방문 - 설맞이 노인종합복지관, 아동복지시설 위문 격려 서을수
  • 기사등록 2019-01-30 14: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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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상도청)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복지·일자리 통합 서비스 시범사업 실시에 앞서 복지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30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은 6,700여 명의 회원과 9,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이다.


복지관에는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일자리 지원기관인 ‘마산시니어클럽’이 함께 입주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어르신이 복지프로그램 수강과 일자리 찾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마산시니어클럽 소속의 70대 어르신 회원(여)은 “아들과 손자가 출근하는 나를 자랑스러워 한다. 전에는 집에 혼자 있거나 경로당 방문이 하루 일과였는데 지금은 실버카페에서 일하면서 삶의 보람을 찾았다”고 전했다.


경상남도는 향후 일자리 수요가 높은 노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일자리지원기관(시니어클럽)을 함께 배치해 시설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복지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복지관 방문에 이어 아동복지시설인 마산애육원(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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