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명절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민족 최대의 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과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대한한돈협회 고흥군지부에서는 돼지고기 2kg 430박스(560만원 상당)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 밖에도 ‣고흥군 수협 현금 1억원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1백만원 ‣고흥군 건설기계연합회 1백만원 ‣고흥군 새 농민회 1백만원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유자음료 126박스 ‣백두산건설 백미 10kg 100포 ‣드림영농조합법인 백미 10kg 100포 ‣고흥철물마트 백미 10kg 50포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됐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한결같이 “생각지도 못한 명절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덕분에 이번 명절은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눔과 배려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나눔 활동이 소외된 군민 없는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설 명절 맞이 민‧관 합동 취약계층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집 안팎 청소, 주거환경 등을 점검하고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는 말벗 등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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