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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차량디자인은 ‘광주의 기억’으로 결정 - ‘화합과 자유의 의미를 기리는 광주의 기억’ -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 35% 차지..금년11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1-28 1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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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차량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3광주의 기억1위로 집계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224일부터 1개월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2호선 차량 내·외부 디자인 5개 시안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광주시 홈페이지와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등 온라인 투표와 터미널, 송정역, 대학교, 시청 1층 시민숲 등 주요 거점 현장조사를 병행, 11187명이 참여했다.

 

광주의 기억화합과 자유의 의미를 기리는 광주의 기억이라는 콘셉트의 견고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담고 있으며 참여자 중 3910(35%)이 선택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시민이 가장 많이 선호한 차량디자인을 기본 표준형으로  실제 크기의 모형을 제작, 품평회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 형식승인(설계 적합성 검사) 등을 거처 수정·보완 작업 후 최종 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올해 11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별로 7236편성의 차량을 제작사로부터 납품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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