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딩 20AI 기반 산업용 검사 및 자동화 이노베이터인 나노트로닉스(Nanotronics)가 유서 깊은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Brooklyn Navy Yard) 빌딩 20(Building 20)에 플래그십 생산 라인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AI 기반 산업용 검사 시스템 및 새로운 공장 제어 제품군에 대한 미국 안팎의 수요 상승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나노트로닉스는 네이비 야드가 활발한 도심 제조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나노트로닉스는 네이비 야드에 1140만달러를 들여 3만 4000평방피트 규모의 제조시설을 건설할 예정으로 일자리 2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튜 푸트만(Matthew Putman) 나노트로닉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나노트로닉스의 제품군은 오늘의 기술을 융합해 내일의 인프라를 지원한다”며 “뉴욕 심장부에 자리할 새로운 시설은 브루클린의 산업 및 제조업을 지역 경제의 견실한 기반으로 소생시키려는 나노트로닉스의 노력을 대변한다”고 말했다.
빌딩 20은 생명과학, 반도체, MEMS 디바이스, 항공, 자동차, 3D 프린팅, 퀀텀 컴퓨팅 관련 산업 파트너들의 이전을 유도, 동반 성장을 일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 나노트로닉스는 교육, 기술, 직업 훈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커뮤니티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미켈라 크레이터(Miquela Craytor) 뉴욕시 산하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소속 제조산업혁신위원회(Manufacturing and Industrial Innovation Council) 전무이사는 “나노트로닉스가 창출하는 도구·기회·기술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시대를 맞은 도심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세대의 인재를 양성한다”며 “뉴욕시과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민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커뮤니티 일원들이 적극 활용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빌딩 20은 나노트로닉스가 추구하는 ‘접속의 미래(Future of Access)’를 상징한다. AI·컴퓨터 과학자, 화학자, 물리학자들이 숙련공들과 함께 작업하고, 이를 통해 모든 제품군이 한 지붕 아래 개발·설계·제조된다. 빌딩 디자인은 뉴욕 소재 로저스 파트너스(Rogers Partners)가 맡았다. 로저스 파트너스는 소규모 공장들을 통합하고 폐기물을 줄이고 R&D에서 생산까지 최단루트를 설정하며 생산량까지 늘릴 수 있는 산업용 건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크레이그 샤페로(Craig Shapero) 욕인스트루먼트나노트로닉스인베스터(York Instruments and Nanotronics Investor) 회장은 “나노트로닉스는 가장 혁신적인 기술 및 파트너들을 끌어당기는 이노베이터이다”며 “새로운 시설은 완전히 새로운 제조업의 미래와 더불어 모든 산업이 뒤따를 미래형 공장 플랫폼을 분명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트로닉스의 공장은 대화, 협력, 자발성을 통해 혁신을 일구는 뉴욕 그 자체를 대변한다. 공장은 2019년 1분기에 착공해 2019년 4분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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