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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 1주년 기념식’열려 - 25일 울산박물관 … 장애인 등 200여 명 참석 정영복
  • 기사등록 2019-01-25 12: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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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 1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울산박물관 전경


 

울산시는 (사)밝은미래복지재단(이사장 정근두)이 1월 25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울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전영희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장애인단체 대표자, 장애인 당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관 1주년을 맞아 그 간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념사 및 축사, 사업경과 및 실적보고, 축하 연극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연극공연으로는 극단 청계 산하 J Art Company 연극팀이 ‘소녀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지적 장애를 가진 한 소년의 꿈과 희망을 그려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기관은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피해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상담,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장애인 학대 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장애인 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권리구제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보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인권을 증진하고 장애인 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조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12월말 기준 울산시 등록장애인은 5만 6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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