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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카운트다운 돌입한 스페셜올림픽 조직위 - 5대 관전 포인트 공개 - 아부다비에서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스페셜올림픽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1-25 09: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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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대회별조직위원회 홈페이지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대회별조직위원회(LOC)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림픽이 50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스포츠 및 인도주의 이벤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올림픽을 50일 앞두고 팬들이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2019년 열리는 가장 큰 스포츠 및 인도주의 이벤트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이미 등록을 마친 2만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이 가운데 7500명의 선수와 가족, 코치진을 대회기간 동안 지원하게 된다. 


△가장 포용적이고 통합적인 종합국제경기대회

 190개국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9가지의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신규 추가된다. 이 가운데 6개는 나우루, 팔라우, 솔로몬제도, 마셜제도, 바누아투, 미크로네시아 등 아태지역 6개 국가가 신청했다. 


△ 중동에서 열리는 첫 대회 

 LOC와 아랍에미리트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포용적인 올림픽 대회 유산 창출에 한창이며, 이를 통해 최초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열리는 역사적 대회를 만들 것이다. 


△ 50일을 앞둔 스페셜올림픽 50주년 

스페셜올림픽은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에 걸쳐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향후 50년을 위한 포용적 대회의 첫 신호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APAC 지역 선수단, 역대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 출전 

 APAC 지역은 이번에 33개 프로그램에 걸쳐 1310명의 선수들이 24개 종목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인도와 한국, 호주는 지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선수단을 파견한다. 


탈라 알라마히(Tala Al Ramahi)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최고전략책임자는 “아태지역이 역대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1300여명의 선수단을 UAE에 파견해 글로벌 무대에서 재능을 펼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지역에서 신청한 스페셜 올림픽 프로그램들은 가장 통합된 형태로 50일 후 열리게 되는 올림픽 대회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주목받는 장이자 포용의 가치를 드높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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