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이영남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2월말에 발표한‘2019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 추진 계획’에서‘지역사회 기반 미래학교 운영’사업이 교육부로부터 시도교육청 자율선택사업으로 선정되어 1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추가 지원금으로 시교육청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일반고 프로젝트’ 운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일반고 프로젝트’는‘지역사회 기반 미래학교 운영’외에도‘창의적 교육과정 운영’,‘교사 학습공동체 실현’,‘생성적 학교문화 형성’등으로 구성되어 미래학교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 기반 미래학교 운영은 학생들이 삶과 유리된 학습에서 벗어나 삶에 기반한 학습을 내실화하고 학습 소외를 해소하기 위한 대영역 과제이며, ‘교과 수업과 연계한 마을 연계 프로젝트 교육활동’과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의 진로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연계 진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배움교실을 운영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시도교육청 선택사업으로 선정되어 추가로 받은 지원금 전액을 대전 지역 학교에 교부하여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상시 지원 체제를 운영하여 대전의 일반고가 한국교육의 선진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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