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청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의정부시 자원순환과와 시설관리공단, 5개 청소대행업체로 구성된 청소대책 상황실은 설 연휴 기간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2.3.(일)과 2.6.(수) 정상 수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연휴 기간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청소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도심 곳곳에 쓰레기가 방치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희망도시 의정부 시민들이 한결 깨끗해진 고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및 수거 일정 관련 문의는 의정부시 자원순환과(031-828-28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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