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지원 추진 -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 맺고 18억 원 규모 지원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9-01-23 12:04:06
기사수정

 

▲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 협약 장면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 및 경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2일 군수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관내 숙박업소의 환경 및 시설개선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6억 원을 숙박업에 특별 지원하고 12억 원은 일반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다.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사업자 등록 업체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건설·제조업·광업·운송업 10인 미만 ·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3천만 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또는 KEB하나은행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소상공인의 육성과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13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363개 업체 소상공인에게 78억 원을 지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52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