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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단체장협회 "국제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중국의 입장 변화 있어야" - 중국정부 미세먼지 저감정책 촉구 기자회견 김만석
  • 기사등록 2019-01-23 1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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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이경율 회장(사진=한국환경단체장협회)



한국환경단체장협회가 22일(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중국미세먼지저감 정부정책 행동실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를 비롯한 19개 단체가 모인 한국환경단체장협회는 당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환경단체협회의 공동대표인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2014년 베이징의 미세먼지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의 약 40배를 넘는 최악의 상태를 기록했다”며 “중국의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날아와 영향을 주는 것은 숨길 수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갈등을 객관적 사실을 갖고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며 보다 책임 있고 국제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중국의 입장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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