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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에 결정적 역할 - 절도미수범 검거, 관제요원과 CCTV 900여 대 통합 관리로 시민 안전지킴이 역… 박성용 전남동부
  • 기사등록 2019-01-15 16: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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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 절도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월 9일 오전 1시 28분경 광양시 광영동 승주약국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20여 대의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피혐의자를 발견하고 경찰서 상황실에 보고했다.


이어 광영파출소 순찰차가 인근을 수색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자 CCTV 투망감시로 전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서 112지령실 및 광영파출소와 연계하여 용의자를 현장 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개소하여 CCTV 900여 대를 통합하고 관제요원 17 명이 3교대로 24시간 연중 근무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절도, 폭력 등 강력 범죄뿐만 아니라 청소년 비위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등 연간 750여 건의 생활 안전 저해 요소들을 초기에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출동)하여 범죄 대형화를 예방하고 있다.


또 사건 사고 발생 시 저장된 CCTV 영상을 수사기관에 제공하여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차량털이 절도사건 4건을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현장에서 적발, 검거 하는 데 기여하여 광양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광양시 CCTV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 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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