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1월 11일(금) 오전 강원도청에서 벤처 나라를 통한 창업·개척 기업의 공공 조달 시장 판로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도내 창업·개척 기업 중 공공 수요가 있고 판로 지원이 필요한 우수 창업·개척 기업을 벤처 나라에 추천할 수 있도록 조달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강원도가 추천한 강원 지역 창업·개척 기업 우수 상품에 대해 조달청은 구매 업무 심의회를 거쳐 벤처 나라에 등록 후 지정 증서 부여, 조달 등록 교육 및 신문, 인터넷 방송 등 홍보 지원을 하게 된다.
조달청은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개척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성장 토대 구축을 지원하는 새로운 접근으로 전용 누리 상가 ‘벤처 나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창업 기업 전(全) 단계 지원을 통한 스타 기업 육성*’에 맞게 도내 우수 창업·개척 기업을 발굴·지원하게 된다.
더 나아가 원주의 의료 기기 산업 등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개척 기업에 벤처 나라 입점 지원을 하게 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공공 조달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조달청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기술력 있고 우수한 기업들의 공공 구매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 도내 기업들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공공 구매 시장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4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