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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가 만드는‘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 29일까지 마을단위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접수 이상일
  • 기사등록 2019-01-14 14: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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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방·비천마을, 2018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내 마을단위로 오는 29일(화)까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서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 발생의 30%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최근 이어지는 건조특보와 인근지역의 대형산불 등으로,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불법소각행위 근절이 절실한 시점에 마을 대표로부터 산림과 산림인접지에서 불법소각을 하지 않는다는 서약을 받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여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계도·순찰·처벌 등의 방법에서 벗어나 통장 등 마을 대표를 중심으로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자발적인 참여로 봄철산불기간인 5월 15일까지 주민 모두가 동참해 이를 실천함으로써 ‘소각 산불 없는 안전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7년에는 신흥마을, 2018년에는 달방비천마을이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한 바 있다.


유병주 녹지과장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전 가능한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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