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65일 언제나 책 맛나는 스마트한 세상 - 서대문구, 지하철 아현역과 홍제역에 스마트도서관 개관 박신태
  • 기사등록 2019-01-14 14:11:22
기사수정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아현역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도 언제든 편리하게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 들어 지하철역 2곳에 365일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구는 시간에 쫓겨 도서관을 자주 찾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 등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편리한 아현역과 홍제역에 이를 설치했다. 


스마트도서관 운영시간은 지하철 운영시간과 동일한 매일 오전 4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로, 서대문구립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지금은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그 기기에서만 반납이 가능하지만 향후 구립도서관 어디에서든지 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대문구 스마트도서관 2곳에는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400여 권씩이 비치돼 있다. 


1월 8일 ‘아현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책을 더욱 가까이 하실 수 있도록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진흥과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44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저출산 극복에 힘 보탠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