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거돈 시장, 2019년 부산지역 경영자 신년조찬회 참석
  • 전태규
  • 등록 2019-01-10 14:22:42

기사수정
  •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지역 경영인과 함께




오거돈 부산시장은 1월 10일 오전 7시 30분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2019년 부산지역 경영자 신년 조찬회’에 참석하여, 부산지역 경영자들과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고 신년하례를 겸한 시간을 갖는다.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2019년 부산지역 경영자 신년 조찬회’에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기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박수관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의 개최인사 및 오거돈 부산시장의 축사로 시작하며,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019 부산경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새해를 맞이하여 부산지역 기업체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어려운 경제 문제의 해법을 찾고 지역 경제 활력을 찾기 위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역의 산업경쟁력과 미래 발전 잠재력을 좁은 틀에 가둬버린 김해신공항이라는 잘못된 정책을 반드시 중단시키고, 부울경 800만이 염원하는 동남권 관문공항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바다길, 땅길, 하늘길이 시작되고 끝나는 부산에 한반도 평화는 경제 재도약의 결정적 기회이며, 기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전제가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이다.”라면서, “市는 총력전을 벌일 각오가 되어 있으니, 경영인 여러분들이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나서주실 것을 절박하게 요청드린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