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창군 농촌빈집정비사업 신청자 접수 - 골칫거리 농촌빈집, 총사업비 3억원 확보해 동당 최대 300만원 철거 지원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1-08 23:46:25
기사수정

최근 저출산 고령화 추세 속 농촌빈집이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이 자발적 철거를 유도하기 위한 빈집 정비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동네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가 큰 농촌 빈집을 정비하기 위한 2019년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고창군에 소재한 방치된 빈집으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건축물이다.

 

고창군은 올해 예산 3억원(국비 2억1000만원, 군비 9000만원)을 확보해 동당 100~300만원을 지원해 약 100동의 빈집을 정비 할 예정이다.

 

빈집정비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오는 1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3월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정비를 통해 농촌경관 개선과 빈집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41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