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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도 화요일은 민원업무 ‘오후 8시까지’ -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여권·증명서발급·지적민원 등 - 지난해 1300여건 처리…1회 평균 30여명 민원업무 해결 김종호 전남동부
  • 기사등록 2019-01-03 19: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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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을 올해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요 야간 민원실은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주 화요일 민원실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시책이다.


퇴근 시간 이후 각종 증명서류 발급은 물론 여권업무, 가족관계 등록신고, 지적관련 민원 등 대부분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직장인과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운영을 시작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민원 처리건수는 1300여 건으로 연장시간 2시간 동안 평균 30여 명이 민원업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여권관련 민원은 970건(75%)으로 가장 많았고, 증명서류 발급은 153건이었다.


시는 최근 해외여행자가 늘며 여권발급 수요가 늘었고, 여권민원의 경우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퇴근 후 야간 민원실을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야간민원실 이용자 임모씨(53)는 “가족여행을 앞두고 여권신청 걱정이 많았는데, 화요 야간 민원실을 이용해 쉽게 해결했다”고 칭찬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도 화요 야간 민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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