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개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
▲ (사진=강북구청)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최근 통일교육원(원장 백준기)과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연구활동 및 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력 양성·지원 ▲기술과 시설 공동 활용 ▲지역주민, 소속 직원, 교육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콘텐츠 및 강좌의 공동 운영 ▲ 행사 및 활동 지원 ▲상호 간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협력 사항에 대한 자문과 협조에 적극 나설 것을 합의했다.
두 기관이 힘을 합친 배경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교육원의 활발한 통일의 가치 정립활동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역 곳곳에 스민 민족정신과 평화의 빛이 깃든 한반도 정세가 맥을 같이 한다는 판단에 따라 통일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나갈 방침이다.
구의 통일 공감대 확산 사업은 역사문화관광 도시에 걸맞게 나라사랑 정신을 토대로 추진된다. 구는 타 지역에서 전입한 구민과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전 가정과 직장에서 국기를 달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3·1절, 광복절, 현충일 등 국경일에는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심 고취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북구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함으로써 이들의 남한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도 청소년 통일 병영체험, 지역주민 통일 현장체험, 자문위원 통일안보 현장연수를 진행하며 공감대 확산에 주력한다.
지난 2016년 개관한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에는 분단과 전쟁으로 굴곡진 한국 현대사가 전시돼 있다.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한 눈에 펼쳐진 역사를 접하며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인식을 키워나가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교육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속 직원들에게 통일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새해에는 통일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친 양 기관의 노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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