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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농성 413일째…파인텍 노사 오늘 두번째 협상 - 종교계 관계자들도 참여 김만석
  • 기사등록 2018-12-29 1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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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m 높이의 굴뚝에서 413일째 농성을 이어가는 파인텍 노동자들이 오늘(29일) 사측과 두번째 교섭을 한다. 


'스타플렉스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은 차광호 지회장과 김옥배 부지회장은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오늘 교섭에는 천주교와 기독교, 불교 등 종교계 관계자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유튜브)



농성 411일만인 이달 27일 처음으로 노사가 얼굴을 맞댔지만, 양측의 견해차만 확인했다.


파인텍 노동자들은 스타플렉스의 공장 운영 중단과 정리해고에 반발하며 고공 농성을 벌였다. 


농성 408일만에 공장 정상화 약속과 협약을 체결했으나, 모회사 측이 합의 내용을 지키지 않자 파인텍 지회 소속 홍기탁, 박준호 씨는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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