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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수 아파트 인센티브 지급 김문기
  • 기사등록 2018-12-29 08: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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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27일에 음식물 줄이기 실적이 우수한 18개 공동주택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해 실시 된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음식물 폐기물 감량의식 제고를 위해 2017년을 기준으로 올 1월부터 10월까지 세대 당 감량실적을 평가하여 지급됐다.

 


평가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로 RFID 장비가 설치된 공동주택 중 협약아파트 38개소가 대상이며 350세대 이상과 350세대 미만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350세대 이상세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수성주공1차아파트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이어 시기주공아파트, 센트럴카운티아파트, 부영2차아파트가 우수 평가를, 부영1차 외 4개 아파트가 장려 평가를 받았다.

350세대 미만세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신흥장미2차아파트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이어 신태인주공아파트, 상동현대2차아파트, 신성미소지움아파트가 우수 평가를, 유창2차파크맨션 외 4개 아파트가 장려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정된 19개 아파트에 종량제 규격봉부와 마대 등 단지 환경 정비를 위한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시상별로 차등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 등으로 2017년 대비 35개 단지 중 29개 단지에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전체적으로 4% 감소하였으며, 이후에도 RFID 종량제 사업의 확대 추진과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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