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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박태환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약물 복용으로 인해 국제수영연맹 FINA로부터 선수 자격 정지 18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징계 만료일은 2016년 3월 2일로 내년 8월에 열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은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를 포함해 9월 3일 이후 받은 메달과 상금 등을 박탈당했다.
지난해 7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성호르몬을 투여 받은 박태환은 지난 1월 해당 의사를 고소했고 검찰은 병원장을 업무상 과실치상 및 의료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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