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소방본부장,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취약대상 안전지도 - 강원 남부권 관광객과 지역주민 주로 찾는 시장·숙박업소 대상 이상일
  • 기사등록 2018-12-28 13:12:39
기사수정


▲ 정선시장 방문 지도(사진=강원도)



강원소방본부는“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6일∼27일 2일간 영월, 평창, 정선지역 대형화재 취약대상 4개소에 대한 안전지도를 김충식 소방본부장이 직접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겨울철 강원 남부권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주로 찾는 시장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26일 오후 영월서부시장을, 27일 정선시장과 파크로쉬호텔, 평창 한화리조트를 방문했다.


시장을 방문한 본부장은 혹한기 대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시장 내 소방 출동로를 확인하고, 호텔과 리조트 숙박시설에서는 피난·방화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했다.


전통시장에서 안전지도와 함께 생활필수품 및 먹거리 구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장상인들과의 안전소통행보도 병행했다.


특히 정선시장을 지도하던 중, 혼자 시장을 나온 김00할머니(80세, 정선거주)의 낙상을 목격하여, 보온조치, 지혈 등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김 본부장은 “시장은 점포들이 밀집해 있고 출동로가 협소하여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겨울 스포츠와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관계자를 비롯한 자율소방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33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