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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9 청소년 미국 홈스테이' 참여자 모집 - 내년 7월 28일부터 1개월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홈스테이 진행 - 현지 가정생활 체험 및 미국 4-H활동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김윤태
  • 기사등록 2018-12-28 11: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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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스테이 참가 사진(사진=동작구)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2019 청소년 미국 홈스테이」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 청소년 미국 홈스테이」는 청소년들에게 미국 현지가정 홈스테이 및 미국 4-H활동 참여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10월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 확대를 위해 사)한국4H본부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을 강화해왔다. 


작년과 올해 진행했던 호주 홈스테이에 이어 추진되는 미국 홈스테이는 내년 7월 23일(화)부터 8월 21일(수)까지 1개월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지 미국인가정에서 생활하며 언어능력 향상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4-H Fair, Camp참여 등을 통한 청소년 국제 교류프로그램도 함께 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19년 1월 8일(화)까지이며, 인원은 10명(일반가정 8명, 저소득 가정 2명)이다.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동작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지 체재비 일부는 구에서 지원하며 항공료와 비자발급비, 여행자보험료는 개인부담이다. 단 저소득층 청소년의 경비는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 받아 행정지원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mob1230@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820-13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산 행정지원과장은 “지난 2년간 호주 홈스테이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에는「2019 청소년 미국 홈스테이」사업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홈스테이 사업 외에도 초등학생 학기 중 영어마을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우리마을 영어교실 등 다양한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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