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어려운 건축에 대해 궁금증과 문제를 해결해 주는 ‘건축민원 전문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민소통 건축행정을 위해 ‘건축 민원상담실’, ‘건축사 무료상담’, ‘찾아가는 건축 민원상담’으로 나뉜다.
‘건축 민원상담실’은 금천구청 2층에 마련된 상담실 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축과 직원이 상담실에 상시 배치돼 건축 인허가 절차, 법률 등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건축사 무료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관내 소속 건축사를 통해 건축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전문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 해결이 어려운 상담은 민원인과 협의해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기술사 등 건축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상담은 무료이며, 전화(02-2627-0000) 또는 구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건축사 무료상담’과 ‘찾아가는 건축 민원상담’은 반드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한편, 지난해 ‘건축민원 상담실’ 610회, ‘건축사 무료상담서비스’ 46회, ‘찾아가는 건축 민원 상담서비스’ 30회 진행했다. 상담유형을 보면 ‘신·증축 등 건축공사’, ‘위반 건축물 양성화’, ‘건축물 안전 확인’ 등이었다.
황인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건축민원 전문 상담을 통해 반복 민원이 줄고 만족도 조사결과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2019년에도 주민 만족도 높은 건축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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