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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403호선 지내~고성간 새밑터널, 오는 24일 8시 개통 - 동절기 도로 이용객 안전 확보 및 평화지역 정주여건 개선 -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전 개통으로 관광객 이동 편의 제공 이상일
  • 기사등록 2018-12-21 14: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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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도403호선 지내~고성(새밑고개) / 위치도=강원도청 제공

「강원도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에 따라 2011년 8월에 착공하여 2019년 2월말 준공예정이었던 ‘지방도403호선 지내~고성(새밑고개)간 도로확포장공사’가 12. 24(월) 오전 8시 조기 개통한다.


새밑고개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및 급커브가 많은 구간으로 특히, 해빙기 낙석 및 겨울철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으나, 2018년 사업비 161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철저한 공정관리 및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춘천시, 화천군,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계 구축, 안전시설 등을 완비하여 조기개통 결실을 맺었다.


이번 조기 개통으로 동절기 도로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동거리가 4㎞ 단축(7.3㎞→3.3㎞), 이동시간은 10분 단축(12분→2분)되어 평화지역 균형발전 도모 및 물류비 절감, 정주여건이 개선되며, 춘천IC ↔ 국도대체우회도로 ↔ 새밑터널(403) ↔ 부다리터널(407) ↔ 화천


특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2019. 1. 5.) 전 개통으로 관광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침체된 화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조기개통으로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균형 발전에 촉매가 될 뿐 만 아니라, ‘화천산천어축제’ 성공 개최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속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교통망 확충과 기존도로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금년 총 4개 노선 26.04㎞를 조기 개통했다.

 

지난 2018년 6월에 지방도494호선 홍천 굴업~화전 5.33㎞, 11월에는 국지도70호선 홍천 반곡~남산 8.82㎞를 개통하였으며, 지방도403호선 지내~고성과 더불어 지방도424호선 평창 금당~상안미 8.14㎞ 구간도 전체공사가 완료되어 12월 24일 개통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에는 지방도403호선 춘천 강촌~창촌 5.3㎞, 지방도463호선 철원 고석정~문혜 6.0㎞, 지방도 451호선 홍천 지르매재 3.9㎞, 지방도403호선 양구 월명터널 2.0㎞ 총 4개 노선 17.2㎞를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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