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에서는
18일 겨울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서장, 교통관리계장, 성송파출소장 등 10명이 고창군 성송면 관동마을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8년 한 해 고창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중 75%가 65세 이상이 노인층으로 겨울철에도 노인층 사고가 우려되어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함께 교통시설에 대하여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마을 진입로에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논의하는 등 더욱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 차량 및 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였으며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전좌석 안전띠착용,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등 도로교통법 개정내용에 대해서 교육을 하였으며, 교통 홍보 물품인 야광모자와 죽비를 배부하면서 어르신 안전보행으로 사고예방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김성재 경찰서장은 “겨울철 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한 보행 및 운전방법과 음주운전 처벌강화 등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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