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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 입는 모시에서 먹는 모시, 또 건강모시로... 인기 ‘고공행진 - 올해 수도권 롯데백화점 한산모시락판매대전서 매출 14억 달성! - 건강식기능식품 연구개발 본격화... 건강모시로의 발전 ‘주민 관심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8-12-19 19: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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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청


입는 모시에서 먹는 모시로 발전을 성공시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한산모시식품으로 수도권 롯데백화점 17개 지점의 서천군 한산모시락 판매대전에 참가해 올해 14억 원의 매출성과를 달성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서천군과 롯데백화점이 후원하고 한산모시가루를 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한산과 미림푸드가 기획·주관해 수도권 17개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된 한산모시락 판매대전서 한산모시식품이 판매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관악점의 경우 일주일에 1회씩 총 7회에 걸쳐 판매된 결과 매출이 186백만 원을 육박했으며, 17개 백화점에서 14억 원이라는 매출 성공 신화가 기록됐다.

 

특히, 모시가루를 활용한 한산모시꼬막비빔밤, 한산모시닭강정 등 기능성 모시가루를 첨가한 특산품이 가장 잘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먹는 모시의 발전은 이뿐만이 아니다.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서천한산식품은 천연방부제 기능을 가진 모시잎의 가루를 활용해 젓갈의 짠맛을 완화시키면서 젓갈 고유의 풍미를 살린 젓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년 10억대 이상의 매출 올려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서천군은 지난 11월 건강기능식품회사인 메이준생활건강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천군 대표 전통자원인 한산모시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을 본격화했다.

서천군과 메이준생활건강은 한산모시가 지닌 콜레스테롤 저감 및 체중조절 효능을 살린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오는 2024년까지 실제 제품생산에 나설 계획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희랑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장은 한산모시는 우리 서천군의 대표 전통자원으로 과거 입는 모시에서 먹는 모시로 이제는 건강모시로의 발전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서천군은 한산모시와 소곡주등을 더욱 특화 및 개발해 서천군 고유 농업유산으로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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