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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보건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되어 재능기부하다 명성진 전남동부
  • 기사등록 2018-12-18 19: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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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보건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고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장애인 직업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한마음회)이 모여 12월 14일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찻집에는 한마음 회원 가족친구군민 등 2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고모금된 금액은 희망 나눔 캠페인에 기부할 계획이다.

 

일일찻집에 참석한 회원 부모님은 아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고자신감도 가지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업 재활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며앞으로도 정신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고흥군 보건소는 정신 장애인 직업재활프로그램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3월부터 25회기에 걸쳐 커피의 역사가공재배 등 이론과 실습과정을 교육하였으며그 결과 4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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