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 관내 산후조리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 김민정
  • 등록 2018-12-18 15:39:11

기사수정
  • 감염 경로 파악 위해 모니터링·역학조사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7일 오후3시 20분경 의료기관에서 보건소로 신고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산후조리원 집단발생 감염 우려에 대비하여 추가 환자 발생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2월 18일 오전 9시 현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환자가 5명(확진자 1명, 유증상자 3명, 경증 1명) 발생했다.


확진환자 1명 이외에 3명의 유증상자는 검사가 진행중이며, 18일 오후에 검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증 신생아 1명은 자택에서 증상을 모니터링중이며, 추가 환자 발생 감시 및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모니터링 및 산모·직원 인체 검체 채취, 신생아실·수유실 침대 등 환경 검체를 채취하여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인두염 등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나 면역 저하자,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동절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김혜경 보건정책과장은 “군구보건소에 예방강화를 지시하고, 산후조리원은 환경 청소·소독 등을 실시하도록 하였다.”며, 또한, “신생아와 접촉 전·후 반드시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를 돌보는 업무 제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 출입금지,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 진료 및 격리 조치 등 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