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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함께하는 청년살롱’ 뜨거운 호응 속 성료 - 워라벨 트렌드에 맞춘 청년 삶의 질 개선 프로젝트 참여열기 후끈 - 군, “청년들의 탈 서천 가속화 막아 인구 감소 문제 해결할 것 조건한 사회2부
  • 기사등록 2018-12-17 18: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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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함께하는 청년살롱 행사 장면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역 인구 감소에 따른 대응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함께하는 청년살롱청년 삶의 질 개선 프로젝트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15일 마무리 됐다.

 

함께하는 청년살롱은 워라벨(Work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0~30대 미혼청년층 트렌드에 맞춰 지역 내 청년들 간 교류를 높이고 퇴근 후 함께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주말 문화 활동으로 기획됐다.

 

모집 당시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청년살롱은 당초 25명 이내였던 모집인원에 비해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몰려 4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제 맥주, 수제 초콜릿, 반찬 만들기, 드립커피 내리기, DIY 원목트레이(나무쟁반) 만들기 등 5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주말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친분을 쌓으며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질 높은 여가 생활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여나갔다.

 

, 대다수 청년들의 고민거리 해결을 위한나의 금융관리 방법 바로알기재무교육 참여로 안정적인 경제활동, 자산설계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이 모 씨는지역에 청년을 위한 활동 지원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함께하는 청년살롱을 통해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직장의 비슷한 연령대 사람들과 만나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군 담당자는 지역적인 한계 등으로 서천을 떠나는 청년들의 탈 서천 가속화를 막음으로써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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