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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 “다선죽” 2019년 봉사하는 착한식당 선정 -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 “다선죽” 2019년 봉사하는 착한식당 선정 이정헌
  • 기사등록 2018-12-17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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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내 위치한 낙원떡집(대표 임형두)과 다선죽(대표 이경숙)2019년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었다.

봉사하는 착한식당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식당을 일컬으며, 낙원떡집과 다선죽은 올해 8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마다 중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4가구에 정기적으로 영양떡과 야채죽을 제공해온 식당으로, 2019년 봉사하는 착한식당에 선정되어 앞으로도 계속하여 떡과 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낙원떡집과 다선죽에서 제공한 떡과 죽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중앙동 내 저소득층 4가구에 배달하며, 해당 가정의 결식을 예방 할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여,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이 확보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낙원떡집 임형두 대표는 경제사정이 어려워 밥이나 간식을 사 드시기 어려운 분들이 떡으로 속을 든든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다.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전했고, 다선죽 대표 이경숙은 시간을 내어 다른 곳에서 봉사를 하는 것이 어려워, 내가 잘 할 수 있는 죽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기로 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죽을 드시고, 다들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조성옥 중앙동장은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죽과 떡을 후원해주시는 두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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