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네 번째 공공도서관 세미도서관(사진=하남시청)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세미도서관을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현안1부지 내 세미로1길 15에 위치한 세미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1,322㎡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열람석 209석을 갖추고 있다.
▲지하1층은 문화교실, ▲1층은 로비라운지 및 운영실, ▲2층은 영유아자료실, ▲3층은 어린이 및 일반자료실을 각각 배치했다. 자료실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선정한 희망도서와 각 종 신간자료를 포함해 약 2만 여권의 도서가 비치된다.
특히, 가정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바닥을 온돌로 시공했으며,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하고 잠시 수면도 가능한 내 집 안방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는 도서관 사업주체인 ㈜마블링씨티와 계획단계인 2015년부터 참여해 수십차례 협의를 거쳐 인테리어, 가구, 사인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시비 20억원의 절감효과를 올렸다.
이후 하남시는 ㈜마블링씨티로 부터 세미도서관을 기부채납 받아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하여 도서구입,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산시스템 구축 등 개관준비를 거쳐 하남시에 4번째로 개관하는 공공도서관이 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도서관 조성을 위해 계획 단계부터 인근 지역주민과 장서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로 함께 만들고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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