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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공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 - 올해 4개소 설치로 총 12개소 20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 연 249MW 전기 생산 및 CO₂15톤 절감 기대 -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자립 활성화 김윤태
  • 기사등록 2018-12-17 14: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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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진(동작구청)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자립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 4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공시설 내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확충을 위해 지난 2009년 동작문화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8개소 공공시설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구는 사전 현장조사를 통해 일조량 정도, 민원발생여부 등 설치장소의 적정성을 판단하여 사업대상지 4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지난 10월 ▲동작구민체육센터(80.64KW) ▲예담어린이집(11.88KW) ▲큰별어린이집(6.48KW)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였고, ▲성대경로당(3.6KW)은 건축물 구조 안전진단을 거쳐 이달 중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는 총 207KW(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12개소를 확보하여 연간 249MW(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고 10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에는 15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절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 한해 가정 내 에너지 자립 강화를 위해 총 177KW 규모의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도 베란다형  1,160대, 주택형 70대 등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확대에 나선다.


최선락 맑은환경과장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시대에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동윈츠리버’, ‘사당우성2차’ 등 8개의 에너지자립마을  운영 지원을 통해 △에너지 축제 개최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 △미니태양광 설치 △LED 조명교체 등 지역단위 에너지자립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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