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내 수출입화물 동해항 이용 업무협약 체결 -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 성과보고회 개최 - 삼양식품 등 도내 5개 화주, 수출입화물 동해항 이용하기로 - 항만 인프라 개선 및 컨테이너 정기항로 내년 상반기 개설 이상일
  • 기사등록 2018-12-14 14:11:12
기사수정





강원도는 12월 14일(금)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 추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출입화물 화주들과‘도내 무역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춘천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16시부터 개최되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심규언 동해시장과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 추진단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8개월간의 추진단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도․동해시․화주 간에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은 ‘전국최초 민관 전문가 협의체’로 강원도가 지난 4월 도내 항만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 유치 및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선사, 화주, 유관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운영 8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도내 무역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과 추진단 활동 유공자 등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짧은 기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주요 동인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시, 속초시 등 행정기관과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추진단 위원들의 왕성한 참여활동의 결과"라며 “2016년 이후 운항이 중단된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치는 향후 동해항 3단계 공사 완료 후 조기 활성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동해항의 역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22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  기사 이미지 북 농업용 주요 저수지 수면 면적, 지난해보다 증가
  •  기사 이미지 [인사] 문화재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