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서경)에서는 지난 12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 각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보고・듣고・말하기”교육실시하여 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를 양성하였다.
“보고・듣고・말하기”란 감정적 고통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증대 및 해결책 마련을 위해 계획되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 협의체 위원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증진되고, 자살고위험군의 의뢰 연계 활성화를 통해 동두천시의 자살률이 낮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살예방교육“보고·듣고·말하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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