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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교통인단체총연합회의 출범식 개최 - 경과보고, 임원선출, 정관 심의 및 사업계획 확정 - 교통위반, 안전사고 고취를 위해 블랙박스 영상 신고체계 확립 이상일
  • 기사등록 2018-12-13 14: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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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교통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주원)는 도내 교통관련 단체장과 교통인 등 400여명이 참가하는「교통인단체총연합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12일 오후 4시, 춘천시 동면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강원도교통인단체총연합회는 지역 교통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교통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핵심 조직으로 교통분야 최고의 단체이다.


도내 택시·버스·화물·렌트카·정비·매매 및 교통봉사 단체 등 16개 교통관련 단체가 하나의 협의체로 결성됐고,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 봉사활동 및 정책건의 등 도내 교통 전반에 관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블랙박스 감시단 발대식도 개최했다. 


강원도교통인단체총연합회 26,000여명으로 구성된 블랙박스 감시단은 자신의 차량에 ‘블랙박스 감시단’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행 중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발견하면 관련 동영상 자료를 스마트국민제보에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 발대식 스티커(강원도청 제공)

총연합회는 블랙박스 감시단 운영을 통해 난폭운전을 하거나 습관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경각심을 갖도록 해 안전운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교통인단체총연합회 출범으로 인해 교통 분야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원년으로, 총연합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평화와 번영 강원 교통인 시대를 함께할 도내 모든 교통인에게도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으로, 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남북교류, 평화와 번영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인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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