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골목상권 활로 모색’ (사진=구리시청)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시대변화에 따라 대형할인마트에 밀리며 점차 쇠퇴해가는 골목상권 활로 모색을 위한 고육지책으로‘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구리시 상권 활성화 협의체 및 왕창순 구리시청 산업경제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구리시 상권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겸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당부 말씀을 통해“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사업은 상업 활동이 위축되거나 위축될 우려가 있는 상업지역을 구성원들 간의 상생협력으로 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19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 사업에 신청하여 국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는 침체의 위기가 우려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5년간에 걸쳐 총80억의 예산이 지원되는 국비 공모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을 세우고, 안승남 시장과 구리시 상권활성화 협의체 대표자들이 기본 계획 수립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심층적인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의 최대 과제는 떠났던 고객이 다시 매력을 갖고 소비를 하고 싶은 찾아오는 특화된 골목상권으로 재편하는 것”이라며“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은 시장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로 상인들의 숙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체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조종덕 회장과 박규창 부회장, 꽃길상가번영회 고갑열 회장, 돌다리상가번영회 권오신 회장, 곱창골목번영회 김석희 회장, 상가건물주협의회 구수원 회장을 주축으로 지난 2018년 11월 30일 구성되어 시장상인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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