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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육아나눔 결합한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 박영숙
  • 등록 2018-12-13 13: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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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동권역, 방학권역에 이어 방학권역 담당할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 도서관 + 공동육아공간 =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


▲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 현판식(사진=도봉구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2월 12일 도봉1동주민센터 2층 도봉1동 작은도서관에서 네 번째 ‘도봉구공동육아나눔터’ 개소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보호자가 동반하지 않는 실질적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그동안 품앗이 돌봄 등에 참여가 어려웠던 맞벌이가정의 자녀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중이다.


구는 △창동권역에 창동 아이나라 3층에 제1호점, 구민회관 2층에 제2호점 △방학권역에는 학마을도서관에 제3호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특히, 기존에 운영중인 도봉1동주민센터 작은도서관에 별도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함으로써, 아이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의 도시로 네 번째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에 공동육아를 통한 양육부담 해소와 이웃이 함께 키우고 돌보는 양육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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