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에 블록체인을 접목시키고 있는 기술 기업 XYO네트워크(XYO Network)가 항공우주 산업계 선도 기업 스페이스플라이트(Spaceflight)와 제휴하여 블록체인 업계에 신기원을 세웠다고 11일 발표했다.
전례 없는 파트너십 계약에 뒤이어 XYO네트워크의 우주선 ‘이더X(EtherX)’를 지구 궤도로 쏘아 올림으로써 미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집중화된 위성위치확인 시스템(GPS)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는 세계 위치 확인 인프라를 분산화하겠다는 임무 달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것을 발표하게 된 배경과 회사의 2단계 사업 계획은 아래와 같다.
XYO네트워크는 최근 열린 제1회 공간혁신 서밋(Spatial Summit)에서 700여명의 참관자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드론을 사용해 지리공간적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여 관련 업계의 긍정적 관심을 끌었다.
회사는 이 행사에서 세계 최초의 실행 가능한 지리공간적 블록체인 플랫폼인 ‘윈터넷(WinterNet)’이라는 XYO메인넷(XYO MainNet)을 발표했다. 이 네트워크는 현재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전세계 d앱(dApp) 개발자들이 ‘지오댑스(Geodapps)’라는 위치 기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했다.
XYO네트워크가 이번에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함에 따라 총괄하여 ‘센티널(Sentinels)’이라고 불리는 지상 기반의 지리공간적 블록체인 노드(node)를 삼각 측정하여 위치를 파악하고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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