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님을 위한 행진곡’ 세계 민주주의 상징곡으로 거듭 난다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8-12-12 14:47:34
  • 수정 2018-12-12 14:50:53

기사수정
  • 광주광역시,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 국비 9억원 확보
  • 창작 뮤지컬 제작, 표준가사 마련, 세계어 배포 등 추진



▲ 체코 프라하 특별음악회(7월7일) /광주광역시 사진제공



▲ 일본 토쿄 특별음악회(10월12일) / 광주광역시 사진제공


5·18 광주민주화운동 상징곡이자 광주정신이 깃든 님을 위한 행진곡이 세계 민주주의 상징곡으로 거듭 난다.


광주광역시가 님을 위한 행진곡에 담긴 5월 민주정신을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해온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사업비가 내년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 9억원이 반영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총사업비 83억원(·시비 각 50%)5년 간 투입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전 세계인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보급, 글로벌 브랜드화하는 내용이다.


광주광역시는 국비 9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님을 위한 행진곡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고 2020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순회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홍콩, 대만, 중국,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국가별로 제각각 불리고 있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표준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표준가사를 마련하고 행진곡의 가사와 배경, 과정 등을 세계어로 번역해 배포하는 작업도 아울러 진행한다.


이 밖에도 아시아, 유럽 등 민중가요분야 활동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카데미, 워크숍 등 국제학술행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님을 위한 행진곡대중화·세계화를 위해 2018년부터 관현악곡 제작, 국내외 연주회 개최, 창작 관현악곡 작품공모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사업비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여야당과의 정책간담회, 정부 부처 방문 설명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었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사업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에 담긴 5월 민주정신을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마련되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문화콘텐츠들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세계적인 브랜드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제작·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민주·인권·평화도시라는 글로벌 브랜드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