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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군 지휘관회의 개최 - 공군 각급부대 주요 지휘관들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업무분석 및 - 2019년 추진계획 점검을 위한 회의 진행 - 이기운 / 공군본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12-10 23: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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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0일(월) 개최된 공군 지휘관회의에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과 참석자들이 군사대비태세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 사진 = 공군본부 제공

▲ 공군 지휘관회의에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과 참석자들이 군사대비태세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있다. / 사진 = 공군본부 제공

▲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10일(월) 개최된 공군 지휘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 사진 = 공군본부 제공


【계룡대=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공군은 1210(), 공군본부(이하 공본’) 대회의실에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지휘지침 전파 및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2018년 후반기 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군본부 주요 참모와 독립전대급 이상 부대 지휘관 1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민의례, 군사대비태세 현황 브리핑,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시 국방장관 지침 전파, ’18년 업무분석 및 ’19년 업무계획, 특별보고 및 토의, 참모 총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공군은 올해 2018 남북정상회담, 6.12 ·미 정상회담, 9.19 ·군사합의서 체결 등 급변하는 안보정세 속에서도 빈틈없는 대비태세로 영공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긴급공수, 사이판 고립 국민 긴급이송, 국군 유해봉환행사, 남북협력 지원 등 한반도 및 전 세계를 대상으로 탁월한 작전수행 능력을 선보였다.

또한 스마트비행단 구축, 사이버 위협 및 전파교란 대응능력 확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공군력을 구축하는 한편, 터키·영국·태국·미국·호주·필리핀 공군과의 군사외교 및 공군회의 개최로 대외 군사협력을 공고히 하고 한·미 연합작전 능력을 향상시켰다.

공군은 창군 70주년인 2019년을 맞아 주요 신규도입 자산들의 전력화와 더불어 국방개혁 2.0 및 남·북 군사합의 후속이행사항 적기 추진, 사기가 충천한 병영문화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훈시를 통해 급변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영공방위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해 준 지휘관들과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힘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안보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총장은 미래 항공 우주력 건설에 차질 없도록 국방개혁 2.0 전작권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사기충천한 군 문화 정착과 주 임무 중심의 안정적 부대관리로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공군상을 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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