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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함께 나눔 대축제 성황리 개최 - 서비스 받는 가정과 돌봄 선생님 등 400여명 초청 이상일
  • 기사등록 2018-12-06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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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봄 교사 안풍희(수상자), 춘천시장 이재수, 아이돌봄 교사 이종옥(수상자)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춘천동부디아코니아 대표 김한호)가 1일 아이 돌봄 서비스를 받는 가정과 돌봄 선생님 등 400여명을 초청하여 ‘함께 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 


춘천시 아이돌봄 함께나눔 대축제는 출산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춘천시와 춘천시 아이봄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춘천 동부교회에서 개최됐다. 돌봄을 받는 부모와 자녀, 돌봄을 제공하는 선생님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사례를 나누며 온 세대가 서로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 소속 어르신 치어리딩 ‘비바청춘’ 팀의 공연과 춘천동부교회 갈렙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어서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한 춘천시 아이돌보미지원센터의 채정임과 돌봄교사 안풍희, 이종옥 씨가 춘천시장 감사패를 전달 받았으며 강원도 거점센터의 김윤희 팀장의 ‘출산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축사에서 이재수 춘천시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참여한 ‘아이돌봄 함께나눔 대축제’를 축하한다”며 “이 자리에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어르신들의 치어리딩과 합창공연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춘천시장은 “문화의 힘이 이렇게 시민 모두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며 “아이돌봄 함께나눔 대축제의 제목처럼 모든 아이들이 좋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춘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춘천시 아이돌봄센터의 장동길 팀장은 “저출산 고령화의 시대에서 돌봄의 영역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를 받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봄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우리 가족 행복돌보미, 아이돌봄 서비스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여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이돌봄사업 서비스 내용은 △아이돌보미가 아동의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 제공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먹이기 △보육시설(초등학교) 등·하원(교) 동행 등이며 영아종일제로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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