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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서 개최한 제12회 누림콘서트 성황리 종료
  • 장은숙
  • 등록 2018-12-06 1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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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공연 진행
  • 경기도 장애인 및 가족·지역주민 등 300여명 참석
  • 2019년 다양한 공연 콘텐츠와 주제로 참가대상 확대 예정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제12회 누림콘서트 현장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4일 창인학교 강당에서 도내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누림콘서트 ‘한 겨울의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누림콘서트는 도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창인원과 누림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콘서트의 의미를 더하였다. 


특히 이날 무대는 신비로운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립무용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졌고 유명 가수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강연 및 공연을 하고 있는 강원래 씨의 출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장애인은 평소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누림콘서트를 통해 티비에서 보던 연예인의 공연을 봐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런 문화공연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와 장애인, 비장애인간 또는 지역간 문화활동 격차 해소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2019년에는 문화공연으로부터 더욱 소외되어 있는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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