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청문감사실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타 지역 공무원의 잇따른 기강해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장 주재 과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의무위반예방에 대해 집중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총리실에서까지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전 부처 대상으로 내년 설 명절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현재 고창경찰에서는 경찰서장이 주축이 되어 비위를 중심으로 한 예방 문화 붐 조성을 위한 집중 토론의 장을 열고 전국적 비위 사례도 공유하며 고창경찰 소속 직원 모두가 바른 공사생활을 적극 실천해 갈 것을 재다짐 하고 있다.

청문감사관 송태석 경감은 “평상시 철저한 자기관리와 제대로참 된 의식을 가지고 치열한 삶을 이어가야함은 당연한 것이고 주민들 역시 그것을 원하고 있다며 공직생활을 해나가겠다.” 고 전했다.

김성재 서장은 “정년퇴직하는 순간까지 흐트러짐 없이 작은곳에서부터 온 정성을 다하는 마음가짐과 실천이 선행 되어야 하고 보다 열정적이고 섬세한 공직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