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장, 수배전반·계장제어장치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장면

▲ 조달청장, 수배전반·계장제어장치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장면

【대전=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박춘섭 조달청장은 12월 5일(수)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울산·경남 소재 수배전반 및 계장제어장치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구매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공공판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달기업들은 특히 우수조달물품 등 기술개발제품의 구매 활성화, 고용창출 우수기업 관련 구매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고, 중소기업제품 해외수출 사례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수배전반 및 계장제어장치*는 공공기관의 지속적 수요가 있는 물품으로서 조달청은 우수조달물품 지정, 다수공급자계약 등의 구매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지역 중소기업들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공직지망생을 위한 공직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