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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협 임직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 평읍, 강상면, 강하면, 옥천면 등 4개 지역 소외계층에게 총1,600장의 연탄 … 김호준
  • 기사등록 2018-12-03 1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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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다양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실천의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 임직원 70여명은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옥천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4가정에게 각각 400장씩 총 1,6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금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양평농협에서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환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을 한집 한집 방문하며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정성껏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은 “최근에 연탄값이 올라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많으신 우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약소하나마 연탄을 준비했다”며, “한시름 내려놓고 올해도 따뜻한 겨울밤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평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현재 지역주민, 기관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활발한 나눔참여가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구입해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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