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은 미국 대사관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일본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52세 오키나와현에 살고 있는 일본인은 미국 대사관에 3차례 전화를 걸어 대사관과 미군기지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했다.
미국 국무부는 협박 위협에 대해 일본 정부와 몇 주 동안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면서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이 남성은 미국 알프레드 메글레드 미국 총영사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일본은 현재 이번 협박범 체포에 대해 긍정적인 단계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kb/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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