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전유성과 함께하는 얌모얌모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코메디언 전유성이 연출하고 직접 출연하는 공연이다.
얌모얌모콘서트는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접목해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음악회로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술 퍼포먼스는 물론, 전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의 하모니를 통해 클래식 콘서트에 대한 집중도를 강화하였고, 마술을 음악에 녹여내는 새로운 컨텐츠로 두 장르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공연이다.
연주곡으로는 오페라 ‘카르멘’, ‘리골레토’, ‘사랑의묘약’의 주요 아리아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아가씨, 우리들은 미남이다,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나라 및 국내외 유명 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동요 및 가요 메들리, 디즈니 영화음악 등 가족이 함께하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공연은 12월 7일 오후 7시 30분이고, 5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입장이 가능하고, 자유좌석제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와 전화(064-728-150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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