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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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하려면 몸에서 힘을 빼라
'노래방이 많아서 그런지 요즘은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필자는 그런 말에 수긍을 하면서도 가끔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진건가 하는 의구심도 생긴다. 아마 '어떻게 하면 노래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아온 때문이리라.
다양한 대중매체에서 혹은 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간의 대화에서 노래를 잘 부르려면 몸에 힘을 빼야한다는 말을 많이 접하게 된다. 필자 주위에 있는 보컬 트레이너들 또한 학생들에게 몸에 힘을 빼라는 말을 주문 외우듯 자주한다.
올바른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몸에 경직된 힘을 빼고 정확한 자세를 잡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노래를 부를 때 에도 몸의 이완과 자연스러운 자세가 중요하다.
노래는 몸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의 원음(原音)을 만들기 위해서 호흡을 조절해야 하며 호흡은 마음상태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마음이 긴장하게 되면 몸이 경직되면서 호흡이 들뜨거나 폐활량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특히 여러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심리적으로 긴장을 하게 쉬운데 큰 무대에 서는 프로 가수들도 경중의 차이는 있으나 많은 청중들 앞에서 노래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긴장하는 것은 마찬가지 이다.
프로가수들 조차도 그들의 첫 무대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심리적인 압박감은 기절할 정도로 큰 것이었고 대중 앞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부른 다는 것은 낯선 사람들 앞에서 발가벗겨진 것처럼 부끄럽고 부담스러웠다는 고백을 한다.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노래를 하라
노래를 잘하려면 몸에서 힘을 빼야한다, 몸에서 힘을 빼야 노래를 잘한다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인데 효과적으로 힘을 뺄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마음의 긴장을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마음의 힘이 빠져야 자연스럽게 몸에서도 힘을 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마음의 긴장을 풀어 마음의 힘을 빼기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 '연습량'일 것이다. 프로가수들은 많은 무대 경험을 통해서 단련이 되어 과도하게 긴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의 긴장 된 마음을 다스릴 줄 알게 된다.
라이브 무대에 자주 오르는 프로가수들은 대중 앞에서의 긴장감을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싶은 의욕에 여과하여 기분 좋은 두근거림으로 바꾸며 이를 훌륭한 가창력의 원동력으로 만드는 노하우가 있다.
일반인들도 마음의 힘을 빼기 위해 대중 앞에 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기회만 되면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보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매우 떨리겠지만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사시나무 떨 듯이 떨리더라도 창피해 할 필요가 없다. 처음에는 속칭 '삑살이'라는 음이탈도 자주 나올테고 아마도 손발이 덜덜 떨릴 정도로 긴장할 것이다.
그러나 그 다음에 또 남들 앞에 서 보면 처음보다는 긴장감이 다소 줄어든 것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그런 경험이 반복 될수록 떨리는 마음이 점차 무뎌지면서 오히려 그런 무대를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효과적으로 힘을 뺄 수 있는 한 가지 팁
하지만 아무리 힘을 빼려해도 긴장이 된다면 사람의 시선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한 가지 팁! '포인트를 한 곳 정해둔다.'
제 자리에서 턴을 열 바퀴 스무바퀴 많이 하는 사람들이 어지러움을 극복하는 방법이 한 곳에 포인트를 정하고 돌 때마다 그 포인트를 바라본다고 한다. 노래를 부를 때도 포인트를 정해두고 어색하거나 긴장될 때마다 그 곳을 바라보면 도움이 된다.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노래를 부른 다는 것의 본질은 즐거움이며 어느 때 어느 장소이건 무대를 즐기려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다 보면 부끄러움의 떨림이 점차 무대 위의 즐거운 설렘으로 바뀌게 된다. 부끄러워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실수 좀 한다고 해서 창피해 하지도 말자.
노래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무대라고 생각하고 무대를 즐겨라. 긴장이 된다면 포인트를 정한다. 그러다보면 마음뿐만이 아니라 실력도 '나가수' 못지않은 프로가 되어 있을 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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